[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경남제약(053950)은 올해 무좀약 대표 브랜드 '피엠'의 출시 6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제품 '피엠외용액'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엠은 1957년 출시된 경남제약의 창업제품이다. 피엠외용액은 항진균성과 시원한 사용감은 강화하고 통증은 완화시킨 복합 항진균제다. 각화형 피부질환의 각질을 녹여 약품을 침투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에 더해 국소마취 효과로 가려움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리도카인', 쿨감을 주는 동시에 가려움을 해소해주는 'L-멘톨'과 진균 세포막의 투과성 변화를 일으켜 항진균 작용을 나타내는 '에코나졸질산염'을 첨가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무좀약 피엠의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피엠정액을 업그레이드 한 피엠외용액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개발로 국민들의 발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엠외용액은 액체타입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0mL, 70mL 두 가지 용량으로 1일 1~수회 적당량을 치료 부위에 바르고 증상이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발라주는 게 좋다.
사진제공=경남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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