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 기대감에 강세
2017-05-17 09:19:54 2017-05-17 09:20:47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리니지M에 대한 흥행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2.79%) 오른 36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엔씨소프트는 쇼케이스를 통해 리니지M의 출시 일자와 플레이 방식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통적인 오픈월드로 구축했고, 모바일게임의 과도한 강화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아 참신하고 긍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핵심 컨텐츠인 유저간 대결(PvP)과 복수 시스템 등이 구축돼 있어 사용자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줄 것"이라며 "시장 전망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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