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G4렉스턴 전시장을 마련하고 방문하는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오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을 찾아간다.
쌍용차는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아웃도어 감각을 극대화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G4렉스턴과 티볼리 전시차량,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 관련 상품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또 쌍용차의 G4렉스턴 출시 기념 행사 ‘그레이트 투 씨유’가 전국 200여개 쌍용차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에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뒤 G4렉스턴의 광고영상을 감상하고 간단한 절차를 통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S8과 수채화 팝아트, 도미노피자 등 경품이 증정된다. 추첨결과 발표는 7월7일이다.
쌍용차는 아울러 함평 나비축제 현장을 비롯해 KTX역사와 백화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점에 차량을 전시하고 전시장 신차발표회를 진행하는 등 G4렉스턴 판매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마련된 쌍용차의 전시공간. 사진/쌍용차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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