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마이크로사이트 '고스트'로 고객 소통 확대
G4렉스턴 개발자 인터뷰·테스트 영상 등 신차 관련 콘텐츠 공유
2017-04-27 10:41:08 2017-04-27 10:41:27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쌍용자동차가 G4렉스턴 출시와 더불어 신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 제공은 물론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마이크로사이트 '고스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스트는 완벽한 자동차와 고객만족을 향한 쌍용차(003620)의 혼과 열정, 보이지 않는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형상화한 브랜드아이덴티티(BI)도 함께 선보였다.
 
마이크로사이트 고스트는 세부적으로 ▲다양한 신차 소식을 전달하는 G4렉스턴 뉴스 ▲G4렉스턴 개발 담당자들이 직접 전하는 개발자 인터뷰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G4렉스턴 테스트 ▲오리지널 렉스턴을 비롯해 오너들이 운행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렉스턴을 말하다 등 메뉴로 구성된다.
 
쌍용차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스트 사이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판매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해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들이 제품 정보를 습득하고 고객 소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등 활용폭을 넓혀 나간다.
 
고스트는 이용자 환경의 다양화를 고려해 데스크톱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관계 없이 동일한 사용자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향후 새롭게 출시될 쌍용차의 신차들 역시 고스트 사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 G4렉스턴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고객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영상자료를 공유해 더 생생하게 고객과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마이크로사이트 '고스트'를 열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사진/쌍용차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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