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위메프가 서울 '캣츠' 내한공연 티켓을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캣츠 내한공연의 티켓예매는 18일 오후 2시에 위메프에서 열린다. 젤리클석과 VIP석은 정가 15만원에서 20% 할인된 12만원, R석은 정가 12만원에서 30% 할인된 8만4000원, S석은 20% 할인된 7만2000원, A석은 30% 할인된 4만1900원에 판매된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위메프
특히 캣츠의 가장 인기 있는 좌석 젤리클석 중 중앙 C블럭은 위메프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젤리클석은 공연도중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을 누비는 출연배우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통로 좌석으로, 젤리클석 중에서도 중앙블럭은 전체적인 공연관람에도 좋아 인기가 매우 높다.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캣츠 내한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등 일반예매처와 동시 오픈된다. 7월11일부터 9월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캣츠는 세계적인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뤄 만든 작품이다. 전세계 30개 국가에서 9000회 이상 공연됐으며 7300만 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167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이번에 새로워진 모습으로 만나는 캣츠는 질리언 린의 안무에 변화를 추가해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와 각 고양이 캐릭터 별로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스타일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