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웰컴저축은행의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김대웅 전무(총괄임원)가 선임됐다.
웰컴저축은행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대웅 전무(총괄임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신규임원선임 및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김대웅 신임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한일리스, KD파트너스, 골든브릿지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웰컴금융그룹에 합류했다.
웰컴금융그룹 합류후에는 미래전략본부장을 역임하며 저축은행 인수를 진두 지휘했고, 웰컴저축은행 출범이후에는 웰컴저축은행 전무이사, 총괄임원으로 저축은행 업무를 총괄해온 바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김대웅 신임대표는 웰컴저축은행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웰컴저축은행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상위권 저축은행으로 자리잡았고 스마트뱅킹 및 비대면계좌개설 등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대웅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웰컴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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