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기부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동화약품(000020)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전세계 물부족 국가의 식수 지원과 위생 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에 쓰이게 된다. 전달식에는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와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활명수는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이했다. 활명수는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다섯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윤현경 상무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활명수가 의약품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전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화약품

  

최원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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