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해외 주식형펀드에서 26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유출됐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7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구랍 31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 펀드에서 모두 91억원이 빠져나간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달 24일 이후 지금까지 자금 이탈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국내 주식 펀드에서 상장 지수 펀드(ETF)를 제외하고 모두 925억원이 유입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5조430억원으로 전날보다 460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전날보다 3970억원 증가한 318조4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4440억원 늘어난 46조1080억원을 나타냈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640억원 줄어든 71조6910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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