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0일
로엔(016170)에 대해 올해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모두 좋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2015년부터 8개 분기 연속 실적이 증가하고 있고 올해에는 P와Q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12개 분기 연속 증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제외하더라도 연간 40%의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디, 시너지가 본격화되면 콘텐츠/매니지먼트 매출의 증가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는 이러한 기대감을 선반영하면서 주가가 박스권을 유지했지만 올해 예상 P/E는 22배로 낮아지면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확대되고 있어 로엔을 연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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