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운전자 맞춤형 ‘화물복지카드’ 출시
신한카드 제휴…리터당 최대 100원 혜택
2017-01-09 16:18:08 2017-01-09 16:18:08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신한카드와 제휴해 '신한2UP화물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 카드는 운전자의 소비스타일에 맞춰 주유혜택을 '고정형'과 '실적 연동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고정형은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리터당 50원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카드 이용금액이 많지 않은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실적 연동형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3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차등적으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대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화물차 운전자는 일반차량 보다 6배정도 주유금액이 많은 우량 고객"이라며 "소비 성향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오일뱅크가 신한카드와 제휴해 신한2UP화물복지카드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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