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이화전기(024810)가 급등하고 있다. 자회사 셀바이오스가 간암 및 간경변 진단시약의 상업생산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화전기는 8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1원(21.21%) 오른 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바이오스는 이날 서울 가산동에 100여평 규모의 연구센터와 생산라인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셀바이오스는 간암과 간경변 등을 조기 진단하는 체외진단 키트를 생산하는 바이오 전문회사다. 혈액 샘플로 간손상 여부를 진단하는 진단시약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식약처 품목허가도 마친 상황이다. 체외진단 정확도는 최대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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