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내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8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조100억원, 영업이익은 2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28% 증가했다"며 "컨센서스인 1조200억원, 2840억원에 부랍했다"고 말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은 모바일 DA, 모바일 SA, 라인 광고가 주도했다"며 "올해 평균 광고비는 매출액 대비 6.8%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 단계"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내년 NAVER 주가는 실적성장과 멀티플 하향 안정화 구간으로 점진적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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