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노둥부는 지난주(~22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25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3000건 줄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25만5000건보다 약간 많았다.
한 주 전 신청건수는 당초 26만건에서 26만1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은 86주 연속으로 30만건을 밑돌았다. 1970년 이후 최장 기간이다. 30만건은 고용시장이 견고함을 보여주는 기준선이다.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신청건수도 25만3000건으로 1973년 11월 이후 최저였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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