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신임 보험개발원장 공모에서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사진)이 단독 응모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이 정한 원장 공모 시한까지 성 전 국장 한 명만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에 따라 25일 회의를 열고 재공모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만약 재공모에서도 추가로 후보 신청이 들어오지 않으면 성 전 국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된다.
추가로 후보 신청이 들어오면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11월 초 열릴 예정인 회원사들의 총회에서 신임 원장이 선출된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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