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지난 18일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우수고객 초청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 우수 개인 및 법인 고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의 인사말 및 간단한 회사 현황 소개 이후 코리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됐다.
임사장은 “대우증권은 ‘국내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라는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 회사’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고객 행복’에 초점을 두고, 고객분들이 대우증권의 지점, 직원, 상품, 서비스를 접했을 때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산은금융그룹 출범으로 높아진 신인도를 활용해 금융자산가의 중심지 강남지역에서 자산관리분야의 영업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지난달 WM Class 강남점 개설을 필두로 내년 3월까지 총 5개의 점포를 추가로 신설해 강남지역 지점수를 23개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강남지역의 고객기반과 금융자산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리테일 부문의 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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