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IBK투자증권은 13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두산밥캣의 희망공모가 수준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음을 감안할 때 추후 확정공모가 수준에 따라 재정거래가 가능하므로 Trading buy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을 덧붙였으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두산밥캣 IPO 영향에 대해 "두산 밥캣 상장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순차입금 부담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은 5조1000억원에 달했으나 올해 상반기 기준 공기사업부 매각 등으로 4조 1000억원으로 줄어들었고 두산밥캣 상장 이후에는 3조원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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