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매칭 고도화로 더 강력한 추천정보 제공
구직자 '아바타서치'·기업 '추천 인재'
2016-09-08 17:36:11 2016-09-08 17:36:11
[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대표 이정근)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기반의 매칭 기술을 고도화해 더 강력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의 입사지원 이력, 사이트 이용 기록 등을 근거로 맞춤 채용정보를 추천해주는 '아바타서치'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규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구직자의 활동이나 정보를 빠르게 반영해 공고를 매칭함으로써 추천 속도도 더 향상됐다. 이는 모바일 공고 뷰에도 적용돼 언제 어디서나 본인에게 맞는 추천 채용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을 위한 '추천 인재' 서비스도 개편돼 추천 인재수가 공고당 최대 10명으로 확대됐다. 채용공고 등록 시 공고의 직종, 지역 등을 기반으로 더 고도화된 분석단계를 거쳐 꼭 맞는 인재를 선별해준다. 신규 등록되는 이력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반영하는 것은 물론, 공고를 수정할 경우 해당 내용도 바로 반영해 매칭률 높은 인재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추천 정보는 채용공고 관리 페이지를 비롯해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추천 받은 인재는 관심 인재로 등록해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사람인 매칭연구소 방상욱 소장은 "구인-구직 정보 매칭 기술의 발전은 궁극적으로 미스매치 해소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대표 취업포털로서 매칭 기술 성장에 대한 사명을 안고 더욱 고품질의 서비스를 구현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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