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품질 강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품질 관리가 월등히 뛰어난 농가를 '신선플러스 농장'으로 선정, 이 농장 상품을 회사 대표상품으로 키움으로써 우리 농가들의 품질 강화를 독려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을 맞아 '신선플러스 농장'에서 키운 상품들을 처음으로 명절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곶감 유명 산지인 상주에서 전통 방식으로 건조한 '상주 전통곶감 100입 세트(정상가 4만9900원/3000세트 한정)'를 비롯해 ▲청산도 바다에서 1000일 이상 양식한 '청산도 대왕 활전복 세트(정상가 20만원)' ▲홍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산지기획 홍천 더덕 세트(정상가 2만9900원)' ▲오랜 시간 참나무 영양분을 먹고 자란 표고버섯과 최근 인기가 높아진 다양한 견과류를 함께 담은 '견과 품은 흑화고 혼합세트(정상가 9만9000원)' ▲무농약 표고버섯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손질해 담은 '무농약 표고채 혼합세트(정상가 4만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홈플러스 전국 141개 모든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대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훼밀리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해당 상품에 한하여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품질이 월등히 뛰어난 상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우수한 국내 신선농가 상품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8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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