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동영상 플랫폼 ‘비디오포털’이 주간 사용자수와 애플리케이션(앱) 만족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4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의 8월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은 모바일 TV분야 사용자 수 1위, 구글 스토어 앱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와이즈앱의 모바일 TV 주간 통계에 따르면 비디오포털은 주간 사용자수는 매주 약 160만명에 달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 업체 TNS의 모바일 TV 7월 통계에 따르면 비디오포털은 7월 월간 모바일 TV 부문에서 순 이용자 수가 248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통 3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사용자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8월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30~40대 남성들의 가입자 비중이 높았다”며 “이러한 열기가 비디오포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동영상 플랫폼 ‘비디오포털’이 주간 사용자수와 애플리케이션 만족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꿀팁 마음껏팩과 함께하는 추석꿀팁’ 공유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추석꿀팁 이벤트 게시물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3명) ▲멀티 비타민 미네랄(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을 제공한다.
‘꿀팁 마음껏팩’은 LTE 안심옵션의 혜택과 비디오포털 월정액 상품, 매일 3기가바이트(GB)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월정액 88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부가 서비스다. 일 3GB를 초과하더라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3Mbps는 모바일에서 HD급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속도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담당은 “모바일 TV 1위답게 고객들이 비디오포털의 무한한 콘텐츠를 추석 연휴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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