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다음 주에는 4800여구가 분양에 나선다. 추석을 한 주 앞두고 건설사들이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분양물량이 줄었다. 하지만 추석 이후 9월 넷째 주부터는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15곳에서 483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2곳이 문을 연다.
5일에는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성무종합건설은 충남 태안읍 동문리 333-71에 짓는 전용면적 80~84㎡ 60가구 규모의 태안 동문 센텀파크를 분양한다.
인근에 백화초, 태안여중, 태안중고교, 태안중앙도서관, 문화예술센터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6일은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 청원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한양수자인 안양역을 분양한다. 전용 59~114㎡ 총 419가구 중 일반분양은 59~84㎡ 250가구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 8분 거리로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고,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안일초, 안양외고, 안양예고, 대림대 등 학교시설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안양1번가 상권 등이 주변에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KCC건설(021320)은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594-2에 짓는 여주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84~144㎡ 388가구 규모.
여주 최고 높이(49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남한강 조망권이 뛰어나다. 강변북로와 여양로를 통해 구도심 신도심 간 이동은 물론,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로가 5km 내외에 있어 인근 도시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단지 앞에 초중고 및 유치원 부지가 있고 고림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자리잡아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용인중앙시장,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7일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양우건설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388-1에 짓는 39~58㎡ 270가구 규모의 진천 양우내안애 해오르미를 분양한다.
8일에는 7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두산건설(011160)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에 짓는 59~84㎡ 269가구 규모의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3,5호선 오금역이 차로 5분, 7분 거리에 있고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역까지 10분대에 도달한다. 올 12월 개통되는 SRT 수서역이 개통되면 화성 동탄역, 평택 지제역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해진다.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등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단지 인근에 자연생태하천인 성내천, 누에머리공원, 오금공원, 목련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양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고림동 고림지구 H4블록에 짓는 63~84㎡ 1098가구의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한다.
용인경전철 고진역,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각각 차로 5분, 10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예정), 42번 및 45번 국도 등 도로망이 다양하다.
대보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중동 1100에 짓는 68~71㎡ 284가구의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를 분양한다.
용인경전철 어정역을 통해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GTX 용인역이 2021년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과 동탄의 중간지점으로 입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GS건설(006360)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4구역을 재개발하는 명륜자이를 분양한다. 45~84㎡ 총 671가구 중 일반분양은 478가구이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구서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부산 대부분 지역을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500m 이내에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이 집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상권과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2곳이다. 세종 파라곤, 보은 신한 헤센 등 2곳이 9일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경기도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 내부 전경. 사진/호반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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