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하나투자증권은 8일
아이콘트롤스(039570)에 대해 “실적이 안정됐고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콘트롤스는 2분기 기준 수주잔고 2123억원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했다”라며 “지속적인 재건축/재개발 물량 증가에 따른 신규수주 물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약 2만1000세대 이상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어 2017년까지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 신규 수주 2300억원 수준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고수익성 사업부문인 스마트홈, IBS 부문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향후 아이파크스마트홈 사업 진행에 따른 고마진 사업부 매출 확대로 전사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대산업개발 향 매출 비중이 감소하며 고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 이익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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