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폭염주의도 확대…서울 최고 33도까지 올라
2016-07-20 09:33:34 2016-07-20 09:33:34
[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일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내륙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은 오늘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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