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NH투자증권은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매년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은 유지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8억원과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22.5% 증가할 것"이라며 "아크레이 성장에 기반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호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지난 2014년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해 8월 외국 회사 중 최초 중국 내 혈당스트림 생산능력 3억개 규모의 공장을 설립했다"며 "내년 1분기 공장 가동 계획으로 2020년 중국 현지 매출 500억원, 중국 수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가이던스 매출액 1200억원과 영업이익 280억원, 순이익 22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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