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19일부터 자사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어카운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CMA계좌 개설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증이나 담보 등 특별한 조건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수수료 등 비용부담 없이 대출신청 당일 또는 하루 이내에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과 제휴로 진행되며, 만 25~60세의 1년 이상 근속한 급여생활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금리는 연 6.9%~14.4%로 별도의 대출수수료는 없다.
채수환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이번 서비스로 미래에셋증권 CMA 어카운트가 편리한 신용대출서비스까지 겸비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들이 미래에셋 CMA 어카운트를 주거래계좌로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 주식을 담보로 마이너스 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하는 CMA소액자동담보대출서비스 ▲ 매도체결 금액의 99%까지 결제일까지 대출해주는 CMA매도담보대출서비스 ▲ 주식을 담보로 하는 CMA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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