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샹하오, 여름 신메뉴 출시
싱가포르식 크랩 요리 등 인기메뉴 구성
2016-06-08 10:53:05 2016-06-08 10:53:05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차이니스 고메 뷔페 샹하오는 '홍콩과 싱가포르로 떠나는 두 번째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1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샹하오는 지난달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 9종을 선보인 데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대응하고자 한 달여 만에 이번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샹하오의 여름 신메뉴 13종은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인기 메뉴로 엄선했다. 싱가포르식 크랩 요리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 즉석 조리 코너에서 무제한 제공되는 '홍콩식 새우완탕면'과 '중화냉면', 깨끗한 기름에 살짝 튀겨낸 꽃빵 '프라이드 번', 땅 위의 3가지 재료로 만든 요리라는 뜻으로 가지, 고구마, 감자로 만든 '지삼선(채소튀김 볶음)'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맛보아야 할 메뉴로 소개되는 '칠리크랩'은 속이 꽉 찬 꽃게를 게살과 계란을 더한 칠리소스에 볶아낸 싱가포르 명물 요리이며, 이와 더불어 '블랙페퍼크랩'은 바삭하게 튀긴 꽃게를 후추, 마늘양념에 볶아 알싸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 13종에 포함된 프라이드 번과 볶음밥을 각각의 크랩 요리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계란볶음밥 ▲후난식 매콤볶음밥 ▲홍콩식 우육볶음면 ▲양장피 냉채 ▲쌀국수 샐러드 ▲홍차 아이스 슈 등도 마련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샹하오의 신메뉴 13종은 여름 시즌까지 송파 가든파이브점과 뉴코아 강남점 매장에서 평일 점심 1만5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 공휴일 2만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샹하오는 이달 1일부터 런치 이용시간을 기존 4시에서 5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면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런치 뷔페를 1시간 더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사진제공=이랜드외식사업부)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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