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호텔신라(008770)가 매도청구권 만기 도래에 따른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동화면세점 지분 19.9%(35만8200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총 715억원으로 호텔신라는 3년 만에 115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호텔신라는 "향후 원금 회수 일정에 따라 이자 금액은 약 98억원~115억원 범위 내 변경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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