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역대 최대 규모 초대형 쇼핑축제
2016-05-25 09:44:41 2016-05-25 09:44:41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역대 최대 규모의 초대형 쇼핑 축제 '더 파티(The Part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 추가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하루종일 다채롭게 펼쳐지는 야외 공연과 이벤트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를 한국시장에 접목해, 2014년 11월 초대형 쇼핑 축제인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해 당시 하루 방문객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은 올해부터 초대형 쇼핑 축제를 연 2회로 확대 실시키로 하고, 창립기념일(6월1일)에 맞춰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축제'의 의미를 담아 '더 파티'를 개최하게 됐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전체 입점 브랜드의 75% 수준인 총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 점에서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 점에서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마크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코치 등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빈폴, 해지스, 라코스테, 타미 힐피거, 톰보이, 아디다스, 콜맨, 타이틀리스트, 갤러리어클락, 제이 에스티나, 락포트, 슈콤마보니, 슈마커 등 캐주얼·스포츠·아웃도어·슈즈 브랜드와 르쿠르제, 테팔 등 액세서리·리빙 브랜드까지 전 장르에 결쳐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생로랑, 휴고보스, 돌체앤가바나, 블러스, 멀버리, 몽클레르 등이 참여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스티듀퐁, 반하트디알바자, 파타고니아, 찰스앤키스, 럭키슈에뜨 등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 앤드지바이지오지아, 탐스, 커밍스텝 등이 참여한다.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의 장점을 살린 야외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도 무료 개방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뉴에라와 함께하는 힙합 레이저쇼와 함께 신세계L&B 테마파크가 펼쳐진다. 마이크로닷, 넉살 등 인기 래퍼들의 공연을 보며,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과 와인 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듀코비 전시와 붕붕카 레이스도 진행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릭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브릭맨 콘서트는 물론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칵테일쇼가 파티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레이저쇼와 칵테일쇼가 함께 펼쳐지는 디제잉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이 밖에도 워터 난타쇼 등의 축제가 하루종일 이어진다.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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