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효성(004800)이 하이닉스 인수 부담에 이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약세다.
효성은 1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날보다 2.49%(-1700원) 하락한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컨센서스 1497억원을 하회하는 146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역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보수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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