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E1 회장·박재상 천일여객 회장, 사돈 된다
2016-05-19 10:52:17 2016-05-19 10:52:17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구자용 E1(017940)·LS네트웍스(000680) 회장(사진)과 박재상 천일여객그룹 회장이 사돈을 맺는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의 차남인 박신현 천일여객그룹 총괄사장(34)과 구 회장의 차녀 희연씨(27)가 오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 사장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천일여객그룹 총괄사장을 맡고 있다. 희연씨는 미국 스미스 컬리지를 졸업했다.
 
구자용 회장은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에너지 사업을 하는 E1과 스포츠 브랜드 유통사업을 하는 LS네트웍스를 이끌고 있다. 박 회장은 고 박남수 천일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여객 운송 및 터미널 운영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