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59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거래일보다 400원(3.27%) 하락한 1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성신양회는 이달 10일 1만3400원에서 17일 1만2250원으로 하락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성신양회는 1분기 34억원의 영업적자를 시현하면서 전년보다 적자폭이 62% 확대됐다"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이었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실적악화의 배경은 매출원가의 상승"이라며 "목표주가도 1만5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27%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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