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서울옥션(063170)의 매수 적기가 도래했다고 평가하며,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4얼 경매 이후 서울옥션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4월 홍콩경매와 관련한 루머와 단색화의 지속성장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하지만, 서울옥션은 올해 경매시장 호조, 온라인과 프린트베어커리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현재 시점에서 매수할 만하다"며 "이달 양호한 경매 실적과 더불어 시장 우려는 불식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 조정이 일단락된 지금은 우려가 기대감으로 변하는 시기로 매수의 적기"라고 덧붙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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