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9차'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마지막 물량인 만큼 관심이 적잖은 상황"이라며 "신도시 내에서도 '운양동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만큼 6차 물량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 김포시 운양동 일대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지하 1층, 지상 7~12층, 4개동, 전용 72·78㎡, 2개 타입 총 1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2㎡ 3억5100만원, 1168만원 ▲78㎡ 4억2700만원, 129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6일 당첨자 발표, 23~25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한강중앙공원 인근(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됐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9차'의 청약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반도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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