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 11GB 제공 'LTE 에그+' 단말·요금제 선봬
월 1만5000원에 국내 최다 11GB 지원
2016-04-27 10:07:03 2016-04-27 10:07:03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가 국내 최다 데이터를 제공하는 'LTE 에그(egg)+' 요금제와 단말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 모델들이 새로 출시된 LTE egg 단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LTE egg+ 단말 2종은 액정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과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단말은 국내 최대 배터리 용량과 유·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고, 콤팩트형 단말은 egg의 기본 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선택한 단말로 KT LTE egg+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만5000원(부가세 별도)에 국내 최다인 11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로 영화, 드라마, 동영상 강의, 야구 및 게임 중계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KT LTE egg+는 LTE에 우선 접속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와이브로를 백업망으로 활용한 듀얼망 구조로 LTE망 장애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TE egg+ 는 27일부터 전국 KT대리점, 올레샵, 롯데하이마트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KT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올레샵을 통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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