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올해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띠고 있다.
2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3.21%(3500원)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며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기가 올해 매출액 5조3600억원, 영업이익 41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성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 IT 전방산업의 호조로 삼성전기의 핵심 사업 부문인 MLCC와 LED에서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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