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액티브워시' 세탁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삼성전자(005930)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1년2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액티브워시는 총 33개국에서 20초당 1대, 하루 평균 4700대 이상 판매되며 총 판매량 200만대를 넘어섰다.
액티브워시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삼성전자는 국내 전자동세탁기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지난해 4분기 북미 세탁기 시장 점유율에서 2위에 올랐다.
액티브워시는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애벌빨래부터 본세탁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글로벌 2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6kg·15kg·14kg 등 3종의 한정판매 제품을 출시해 기존의 동일 용량보다 최대 20만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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