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코디네이팅센터는 '바이오 코리아 2016' 행사 기간 중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성과 홍보관을 30일부터 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은 줄기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 국내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공동출연으로 2015년부터 3년간 총 연구비 약 4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디포스트는 주사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탈모 치료제 등 3개 파이프라인의 연구자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신라젠은 간암뿐만 아니라 신장암,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제넥신은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DNA 유전자치료제 후속 파이프라인인 B형 간염 유전자치료제, 성기단순포진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유전자치료제 퇴행성관절염치료제(주사제) 인보사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수술법) 인보사(S)를 개발 중이며, 신경병성 통증치료제 KLS-2020과 종양살상 치료제 KLS-3020를 오는 2017년, 2018년 각각 허가신청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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