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티스, 중국 소비자 직배송 B2C 시스템 준비 완료 소식에 강세
2016-03-24 10:17:25 2016-03-24 10:17:31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포티스(141020)가 중국 소비자 직배송 B2C 시스템 준비 완료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포티스는 전거래일 대비 110원(2.1%)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티스는 이날 중국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B2C 시스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포티스가 지난해부터 주력해 온 CBT(해외전자상거래) 대상 B2B2C(기업·소비자 모두와 동시에 거래)사업은 3월 현재 약 20개 이상 협력업체를 확보한 가운데 화장품, 유아용품, 생활용품, 소가전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을 CBT에 공급 중이다.
 
포티스는 특히 3개월 전부터 한·중해상특송EMS(국제특급우편)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스템을 준비했고, 그간 확보한 중국 CBT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 제품의 중국 판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찬진 대표이사는 “중국 대기업 B2B(기업간거래), B2E(기업·임직원 거래)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현지 B2B 회사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4월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확정될 경우 공시 등을 통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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