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유안타증권은 21일
아모텍(052710)에 대해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8%, 28% 증가한 899억원, 70억원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가파른 실적 반등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부터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감전소자가 채용되면서 칩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무선충전 수신부(Rx)의 점유율 안정화와 우호적인 판가 환경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페이의 확산에 힘입어 페라이트 시트(Ferrite Sheet) 단품 매출의 유의미한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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