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부국증권으 21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1분기와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중국 B&S 모바일 흥행 선전과 북미·유럽의 B&S 초반 패키지 매출 반영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185억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659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전분기 신작들의 매출이 반영되고 기존라인업들의 하계 아이템 프로모션이 6월부터 시작될 전망이어서 실적 증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2516억원, 영업이익 7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8%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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