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올해 자체연구사업 확정
2016-03-17 18:23:58 2016-03-17 18:23:58
◇선박안전기술공단 로고.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8일 자체연구사업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 총 4건의 '2016년도 자체연구사업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소형선박용 친환경 추진시스템 인증구축을 위한 기획연구', '선체운동 계측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선전복경보시스템 개발', '카페리선박 고박장치 하부선체구조 강도평가 시스템 개발', '연안여객선의 내항성능 평가를 통한 횡동요 감소방안 연구' 등이다.
 
이에 대해 선박안전기술공단은 "내항성능 분석을 통한 국내 여객선의 항해안전성 평가와 고박장치 하부선체구조 평가프로그램 기술보급, 어선전복경보시스템 등 선박안전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선박안전에 부응하는 연구과제는 물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공단의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