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CEO 교체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미리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1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정치권 차출설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다만 확정된 사실도 아니고 그렇다도 해도 미리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차기 행장이 내부출신이냐 외부출신이냐를 떠나 은행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높은지가 더 관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은행 중 가장 양호한 기초여건은 향후에도 계속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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