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3일 증권시장 개장 60주년을 맞이해 여의도 63빌딩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회와 정부, 학계, 증권업계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12개의 상장기업으로 시작한 한국 증권시장이 올해 상장기업 2000여사, 시가총액 13위로 성장했다"며 "증권시장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일류 자본시장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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