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핸디 겸용 ‘파워스틱’ 청소기 출시
2016-02-28 11:00:00 2016-02-28 11:08:42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삼성전자는 24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
 
파워스틱에는 ‘이지핸들링(Ez핸들링)’, ‘이지클린(EzClean)’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청소기 브러시가 좌우 180°, 상하 90°까지 회전이 가능한 ‘이지핸들링’ 기능은 집안 구석과 가구 아래까지 쉽게 청소를 가능케 한다. '이지클린'은 먼지통과 브러시에 설치된 레버를 당기면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돼 청소 후 이물질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2개 연속 사용시 최대 60분까지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는 탈부착형으로 청소기 뒷면에 부착돼 교체가 쉽다. 또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이 3단계로 표시돼 청소 도중에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파워스틱은 흡입력, 배터리, 브러시, 먼지통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며 “모션싱크, 파워봇과 함께 강력한 흡입력의 청소기 풀 라인업으로 청소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 ‘파워스틱’ 출고가는 에어본 화이트 컬러 모델이 34만9000원, 메를로퍼플과 팝옐로우 색상의 라이트 모델이 32만9000원이며, 추가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는 프리미엄 모델은 42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모델 김연아가 강력한 흡입력과 자유롭고 부드러운 '이지핸들링(Ez핸들링)', 편리하고 깔끔한 '이지클린(EzClean)' 등의 신기능을 갖춘 탈착형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삼성 '파워스틱'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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