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니버스 '쏠라티' 리무진 모델 연내 출시
상용차 부문 고급감 강화에 박차
2016-02-01 11:31:33 2016-02-01 11:32:28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현대차(005380)가 미니버스 '쏠라티'의 리무진 모델을 연내 출시하고 상용차 부문 고급감 강화에 나선다.
 
1일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미니버스 쏠라티의 리무린 모델을 올해 안으로 출시해 기존 14, 15, 16인승에 추가 트림을 갖추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 쏠라티는 현대차가 글로벌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해 약 4년에 걸쳐 개발한 모델로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 승객석 시트 구조를 다양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차량이다.
 
특히 75% 이상의 고장력강판과 방청강판 98%,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등을 기본적용해 높은 안전성은 물론 다양한 편의사양 갖춘 강점을 앞세워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230여대가 판매됐다.
 
한편, 현대차는 기존 모델 대비 고급감을 높인 쏠라티 리무진 모델 출시와 함께 판촉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쏠라티. 사진/현대차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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