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판타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에이지 오브 매직'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개 마켓에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수집·육성하며 스테이지를 극복하는 턴제 RPG다. 포세이돈, 하데스 등 그리스 신화와 토르, 로키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등 총 160종의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6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통해 방대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최대 6명까지 운용할 수 있으며, 영웅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는 지에 따라 스테이지 극복의 성패가 갈린다. 캐릭터의 속성에 맞춰 팀을 꾸리면 공격력과 수비력을 높일 수 있다. 또 특별 기술인 ‘룬스킬’을 시의적절하게 사용하면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도 손쉽게 해치울 수 있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에이지 오브 매직은 전세계의 유명한 영웅들을 이용자의 전략에 따라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턴제 RPG"라며 "올 한 해도 넷마블이 모바일 RPG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지 오브 매직. 사진/넷마블게임즈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