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중외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표적항암제의 상업적 가치에 대한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중외제약(001060)은 전날보다 14.80% 급등하면서 2만2100원을 기록 중이며 이는 지난해 4월 액면분할 이후 최고가다.
현재 중외제약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캐나다에서 Wnt 표적항암제 CWP231A의 전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측은 내년 2월까지 전임상을 완료한 후 내년 하반기에는 미국 FDA에 급성골수성백혈병(AML)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신청서를 제출하고 2014년까지 상품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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