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바이오랜드(052260)의 주가가 신종플루 진단키트 공급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0분 바이오랜드의 주가는 전날보다 13.13%(1950원)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돼 가격제한폭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0월~11월에 신종플루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바이오랜드에 수혜가 예상된다.
바이오랜드는 신종플루 진단키트를 한국질병관리본부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국제공항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검사할 수 있는 편리성을 지니고 있고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조류독감도 검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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