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미국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Shake Shack)'을 국내에 도입한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본사인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과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도오랫동안 쉐이크쉑 런칭을 기다려온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 기쁘다"며 "SPC 그룹은 쉐이크쉑의 미션인 '올바른 가치추구'를 함께 실천해나갈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쉐이크쉑은 주변 지역사회와 고객들에게 늘 활기차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탤리티'를 모토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가 SPC그룹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일치하여 국내에 도입했으며 내년 내 국내 1호점을 출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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