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거창 최대 규모 '거창 푸르지오' 분양
2015-12-15 16:02:30 2015-12-15 16:02:3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이 '거창 푸르지오' 677가구를 공급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송정도시개발구역 A1BL 일원에 위치한 '거창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62㎡A 157가구 ▲62㎡B 48가구 ▲74㎡ 208가구 ▲84㎡A 129가구 ▲84㎡B 135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거창군에서 최대 규모의 계획주거단지인 송정도시개발지구 내에 분양하는 유일한 아파트이다. 송정도시개발지구는 개발면적 24만4750㎡ 부지에 거창군 보건소(이전 예정), 서경병원, 패시브하우스 단지와 단독주택 단지 준주거시설, 수변공원 등으로 구성돼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거창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하고, 영호남을 이어주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전 구간 이달 개통예정이다 대전, 진주 등 시외로 이동이 편리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거창군청, 경찰서 등을 비롯한 행정·공공기관 및 교육시설도 가깝다.
 
분양가는 3.3㎡ 평균 6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송정도시개발지구 내(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153번지)에 위치하고, 오는 18일 오픈 예정이다.
 
거창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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