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산외대서 K-Move 중남미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취업전략·정보 및 국제기구 인턴사례 등 발표
2015-12-09 15:34:38 2015-12-09 15:34:38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0일 부산 금정구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중남비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해외취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중남미 국가들이 선진국과 비교해 현지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9번째 해외취업전략 설명회 대상 국가로 중남미 지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단은 중남미 취업전략·정보 및 사례, 중남미 국제기구 인턴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별도의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해 설명회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정부에서 발표한 ‘청년 해외취업 촉진대책’에 따라 공단은 국가별 해외취업전략을 마련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번 설명회 참여 신청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세종=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금강타워에서 맞춤형 해외취업 종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한'서울 K-Mov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 인사들이 현판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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